- 작성시간 : 2012/0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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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90년대 거품 경제 시절 일본의 자본이 전세계의 미술품을 쓸어 담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뒤샹, 엔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고흐, 칸디스키 등의 작품들이 이곳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시간을 맞추기 힘들까봐 뛰어 갔었는데
미술관은 휴관중이었다.


분명히 시간 보고 들어갔는데 --;;;


야경은 충분히 볼만했다.
다만 야경 사진을 담기에는 장비와 내공이 많이 부족했다.


첫 번째 야경 사진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덴포잔의 관람차이다.
초록색 빛깔이 인상적이다.

대관람차 옆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소개되는)한 가이유칸 수족관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나는 우주 세계와 바다 속 세상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나디아의 영향인듯...ㅋㅋ

사진으로는 전달하기가 매우 힘들다.


귀상어(??)

어항 속의 물고기 사진을 찍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일단 빛의 양이 적고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기가 힘들며 물고기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니콘이나 캐논의 플래그쉽과 최고의 매크로렌즈를 이용해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기가 힘들다고 한다.
나는 그냥 되는데로 셔터만 눌러댔음..



가시를 세운 모습도 귀엽다.









가이유칸 수족관 앞의 트리 장식물


이 날 새벽 2시 경에 일어나서 일본으로 출발하고
오사카 첫 날 여행이었는데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도착한 것은 거의 저녁 9시 경이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겨우 '킨류 라멩 (금룡 라면)'에 도착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삼키듯이 먹었음 --;;;




눈길이 가고 꽤 재밌었음

도톤보리 밤 거리 풍경




가이드 책자에서도 꽤 유명한 캐릭터라고 소개 되어 있었다.
실제로 일본인들도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목격했다.
이 때 즈음해서는 그로기 상태라 숙소로 들어가서 잘 생각이 간절했음.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소X의 워크맨을 위시한 일제 가전제품의 위상은 정말 대단했었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은 영원히 짝퉁 이류에 카피캣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전 이건희 회장이 한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일본은 힘이 좀 빠졌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엔 이것보다 더 심각하다.
일본 주요 전자기업의 영업이익률이나 손실 등을 보자면 매우 위태로운 상태이다.

그 때를 기억하면 뇌신경이 타버리는 것 같다.
에반게리온 파 극장판 상영 홍보 대사도 티아라가 했었던 것 같은데...
그러나 난 기본적으로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숙소에 도착 후 휴식~~~!!!


![[수입]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 & 4번](http://image.aladin.co.kr/product/826/61/coveroff/996405162x_1.jpg)











덧글
kazu 2012/02/04 22:39 # 답글
야경은 쿄토역이 대박이죠. 오사카 가는 분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추천합니다.(...)금룡라면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과대선전되어 있어서.. 퀄리티가 영..ㅠㅠ
-JDS- 2012/02/04 23:43 # 답글
지진나기 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만...확실히 금룡라면은 해마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여기저기 분점은 싸지르며(...) 다니면서 말이죠.
맛이 진한 것과 짠 것은 다르단 말이다, 이놈들앗! [어이]